나한테 맞는 휴대폰 선택하는법(보급형,프리미엄급)

안녕하세요 오늘도 쉽게 알려주는 남자 쉽알남입니다.

 

휴대폰을 상담하다가 보면 현재 저렴한 모델을 사용하고 있는 분들이 프리미엄급 휴대폰을 물어보실 때가 많습니다.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이 많이 저렴해졌다는 소식들을 들으니까 문의하시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사실 프리미엄 휴대폰이 아무리 행사가 들어갔더라고 하더라도 뺄 수 있는 금액에는 한계가 있고 기기값을 깎으려면 부가적인 조건들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저렴한 휴대폰을 사용하던 분들한테는 그 조건 자체가 부담일 수밖엔 없습니다. 요금 자체를 저렴하게 사용하시던 분들은 10만 원씩 6개월 내셔야 된다고 안내드리면 굉장히 놀라실 수밖에 없죠(추후 요금도 비싸고요)

그래서 오늘은 나한테 맞는 휴대폰이 뭔지에 대해서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휴대폰 굳이 비싸게만 쓰지 마세요!

 

나에게 맞는 폰 고르는 법

일단은 나에게 맞는 휴대폰의 급이 어떤 급인지를 알아보는 게 중요합니다.

사용하는 사람의 나이, 사용방식, 주 사용어플, 사용용도 등을 파악해서 선택을 하는 게 중요한데요 기존에 쓰던 휴대폰의 급을 보면 대체적으로 파악이 가능합니다.

현재 쓰고 있는 폰에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다고 하면 기존과 같은 급의 시리즈로 개통을 하면 좋고 기존폰에서 뭔가가 부족했다 느끼면 어떤 부분이 불편했는지를 파악해서 그쪽의 스펙을 충족시켜주면 됩니다.

 

그런데 이건 개인이 하기엔 스마트폰을 어느 정도 알고 있어야 내가 어떤 부분이 부족했으니 이 정도로 올려야겠다가 가능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어렵고 방문하는 매장의 상담사에게 추천을 받으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폰 자체를 그냥 전화나 카톡 유튜브 보는 정도로만 사용하는 분들은 굳이 비싼 S시리즈를 사용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현재 나오는 A시리즈도 성능이 굉장히 많이 좋아져서 충분히 쓰실 수 있습니다. 다만 용량이 큰 걸 원하시거나 카메라가 특별히 좋아야 된다는 주문이 있다면 A시리즈는 사용하기에 불편하실 겁니다.

상황에 맞춰서 내가 필요한 니즈에 맞춰서 폰을 고르시면 되고 저런 한두 가지 요청 사항만으로도 휴대폰 가격 자체가 많이 달라지게 되니 꼭 요청사항을 정확하게 말씀해 주시는 게 도움이 많이 됩니다.

 

상담사들도 터무니없이 보급형 쓰시는 어르신들에게 갑자기 S시리즈를 추천드린다거나 이러지 않습니다.

믿고 맡겨서 기기 추천을 받으시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보급형 휴대폰

보급형 휴대폰이라고 하면 보통 A시리즈, 아이폰 SE시리즈를 이야기합니다. 예전 LTE시절엔 J시리즈라고 A시리즈의 아랫단계도 있었지만 현재는 A시리즈만 존재합니다. 각 통신사 전용모델로 M으로 시작하는 모델명도 있습니다만 A시리즈와 성능은 크게 차이 나지 않습니다.

A24, A34, 퀀텀, 점프, 와이드, 버디 시리즈 등이 보급형 모델이라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기기값은 최대 60만 원대를 넘지 않으면 거의 대부분 50만 원 아래쪽입니다.

(퀀텀 4만 60만 원초반대고 나머지는 50만 원 안쪽입니다.)

저장공간이 128GB로 꽤나 많이 늘어났고 기본적인 성능들은 업그레이드가 많이 돼서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하는 분들이나 초등 저학년 어르신들이 사용하기에 좋은 모델입니다.

 

프리미엄 휴대폰

프리미엄급이라고 말할 수 있는 휴대폰은 갤럭시 S시리즈, 폴드, 플립시리즈, 아이폰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출고가가 거의 다 100만 원 이상하는 휴대폰이고 보급형 모델들에 비해 용량은 최소 2배 256GB 카메라 성능이나 안에 들어가는 칩셋의 성능 자체가 아예 다르다고 보시면 됩니다.

요즘은 AI기능이나 사진편집 등 보급형 모델에선 안 되는 기능들도 많이 탑재가 되어 차별화를 많이 주고 있습니다.

 

결론

출고가가 높은 제품이 좋은 건 당연합니다. 비싼 폰을 사면 당연히 좋겠지만 매달 부담해야 되는 요금이나 내가 사용하는 용도에 맞춰서 구매를 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닭 잡는데 소 잡는 칼을 쓰지 않는다는 속담처럼 굳이 비싼 걸로 사셔서 요금 더 많이 내지 마시고 그 돈을 절약해서 다른 좋은데 사용하시는 방법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