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요금제 처음 설정 그대로 사용하지 마세요(요금점검)

 

안녕하세요 오늘도 쉽게 알려주는 남자 쉽알남입니다.

 

휴대폰 바꿀 땐 항상 설레죠?

더 좋은 스펙에 멋진 디자인 새로 나온 기능들까지 새 폰으로 변경하는 건 언제나 좋고 설레는 일입니다.

다만, 좀 더 현명하고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휴대폰 개통시 요금제 설정

폰을 변경할 땐 항상고가 요금제라는 게 필수로 들어가게 됩니다.

높은 요금제를 사용해 줘야 공시지원금이나 추가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것들이 늘어나기 때문에 거의 필수로 높은 요금제가 들어가야 되는데요 폰요금이 매달 어떻게 나가는지 잘 체크하는 분이라면 고가요금제를 사용하고 변경날짜가 되면 변경을 해주시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심지어는 개통한 매장에서 요금제 변경하시라고 전화나 문자를 드려도 깜빡하거나 또는 귀찮아서 무려 귀! 찮! 아! 서 안 바꾸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다가 깜빡하고 그냥 안 바꿔 버리면 다음에 폰을 바꿀 때 까지도 그 요금제를 그대로 쓰고 있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보통 고가 요금제라고 하면 8~10만 원대 요금까지 사용을 해줘야 하는데 나한텐 필요 없는 요금제를 매달 2~3만 원씩 더 주고 사용하는 꼴입니다.

 

이런 불상사를 대비하기 위해 저희 매장은 요금제 변경이나 부가서비스 삭제들도 다 자동으로 해 드립니다만 다른 매장들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고요 처음에 폰바꿀 때만 설명해 주고 언제 며칟날 바꾸세요라고 이야기만 해주고 끝나는 매장들이 많습니다.

이런 경우엔 고객님이 직접 챙기는 수밖에 없습니다.

캘린더에 체크를 해놓고 변경 날짜를 잘 챙기는 거죠 통신사 고객센터 어플을 설치해서 수동으로 요금제를 바꾸는 방법도 있습니다.

 

번거롭죠? 일하기도 바쁜데 언제 요금제 공부하고 언제 날짜 체크하고 언제 요금제 변경을 하겠어요.

 

해결방법(요금 점검)

현실적인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폰을 구매하실 때 댁에서 가까운 매장에서 구매를 하시고 3개월 내지 6개월 주기를 정해서 매장에 방문 요금제 점검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내 사용량에 맞는 요금제가 새로 나오는 경우도 있고 나도 모르게 쓸데없는 부가 서비스가 가입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휴대폰으로 뭔가 결제할 때 동의 동의 누르다 보면 안전결제며 무슨 휴대폰 번호 보호 서비스며 인증서 보관 서비스 등등 정체 모를 부가서비스가 가입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니 번거롭더라도 요금 점검을 꼭 한 번씩 받아보세요 매장 방문이 어렵다면 고객센터 114를 통해서도 점검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5G의 경우엔 중간 정도 되는 요금제들이 이제 막 출시가 되고 있어서 고가요금제 쓰는데 데이터를 애매하게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변경하기가 딱 좋은 시기거든요 8만 원짜리 쓰시는 분들도 6만 원대 요금제로도 낮출 수 있고 사용량이 더 적다면 5만 원대 요금제까지도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폰에 대해서 잘 알고 알아서 할 수 있다면 상관없다지만 통신 쪽에서 일을 하지 않는 이상 요금제가 새로 나오거나 바뀌는 부분들까지 체크하기는 어렵거든요 그래서 전문가의 힘을 빌리는 게 가장 빠르고 정확합니다.

 

월 몇천 원만 줄여도 년 단위로 계산해 보면 몇 십만 원도 줄일 수가 있답니다.

하물며 8만 원대 쓰시는 분이 6만 원대로 낮춘다? 2만 원씩 2년만 잡아도 48만 원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글을 보셨다면 꼭 요금 점검을 받아보셔야겠죠?^^

 

오늘도 쉽게 알려주는 남자 쉽알남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