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기에 폰요금 줄이기 (feat.알뜰폰)

 

안녕하세요 쉽게 알려주는 남자입니다. 힘든 4월입니다.

손님도 많이 떨어지고 주변 상인 분들도 정말 힘들어하시네요 코로나 처음 시작 때보다 지금이 더 힘든 거 같습니다.

 

그래도 모두 힘내서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겠죠? 저도 꿀팁으로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불경기라고 이미 우리 생활에 필수품이 되어버린 휴대폰을 안 쓸 순 없겠죠? 특히나 5G가 되면서 요금은 천정부지로 솟아올라 한 달에 기본 10만 원씩은 요금으로 나가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아는 사람들만 알고 있는 꿀팁! 요즘시대의 희망입니다.

알뜰통신사!

 

SK, KT, LG 기존에 통신 3사의 망을 차용해서 사업을 하는 2차 사업자라고 보시면 되는데 쉽게 풀어드리면 기존SK,KT,LG의 망을 다른 회사가 빌려서 자체적인 요금제를 만들어 판매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럼 기존 3사가 있는데 굳이 알뜰폰을 쓸 이유는 뭐냐 일반 통신사에 비해 새로 시작하는 회사들은 이름값도 떨어지고 기존 통신망을 사용했다 보니 더 좋은 품질을 가지고 있지도 않습니다.

내세울 게 없는거죠. 그래서 갖고 있는 무기가 뭐냐??

 

알뜰폰의 장점

바로! 압도적인 저렴한 요금이 무기입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통신 3사 기준으로 LTE요금제가  기본료 49000원에서 5만 원 요금제가 보통은

통화, 문자 무제한에 데이터는 최대 4기가를 제공합니다.(4기가 이후 속도 느려지면서 무제한)

 

하지만 알뜰폰은 17000원대에 통화, 문자는 똑같이 무제한 데이터는 무려 7기가! 를 제공합니다.(7기가 이후 속도 느려지면서 무제한) 거의 2배를 제공하죠 그런데 기본료는 절반도 안 되는 가격입니다.

 

거기에 더해서 알뜰폰의 좋은 점은 위약금이 없습니다. 사용할 기간만큼 사용하고 추후에 해지를 해도 별도의 위약금이 발생되지 않으니 부담도 없습니다.

 

그리고 통화만 무제한이면 되고 데이터를 안 쓰시는 분들을 위한 만원 이하의 요금제들도 있습니다.

만원 이하라도 통화, 문자는 무제한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알뜰폰을 사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하지만 좋은 점이 있다면 단점도 있는 법 일단 회사가 작다 보니 고객센터(114) 연결이 좀 어렵습니다.

개통 후에 사후관리를 받기가 어렵단 이야기지만 이건 개통하신 매장에서 업무처리 하시거나 고객센터 어플이용해서 처리가 가능합니다.

 

알뜰폰의 단점

새 폰으로 구매가 안됩니다.

알뜰통신사는 요금제만 판매하는 통신사이다 보니 새 폰으로 구매하는 게 아니고 기존에 내가 쓰던 폰 쓰던 번호 그대로 통신사를 바꾸는 개념입니다.

그래서 새 폰으로는 개통할 수가 없습니다.

 

결합할인이 안됩니다.

보통 가족분들이 같은 통신사를 쓴다고 하면 결합을 해서 요금을 저렴하게 만들 수가 있는데 알뜰폰은 결합이 따로 되진 않습니다. (통신사에 따라 결합이 가능한 경우도 있는데 드문 경우입니다.)

 

하지만 이 단점들을 다 무시할 수 있을 정도의 압도적인 요금의 메리트가 있으니 절대로 그냥 넘기지 마시고 약정은 끝났는데 폰은 멀쩡하고 더 쓸 수 있을 것 같아라고 생각이 드시면 알뜰폰으로 알아보시고 가입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쉽게 알려주는 쉽알남 이었습니다.